‘우리동네, 숨은 인문학 찾기’ 함께해요
아산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대상자 모집
 
조상현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아산시립도서관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우리동네, 숨은 인문학 찾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접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학 실천을 강조하는 사업으로, 총 3개의 주제로 12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차는 아산의 지역 역사인물인 이순신 장군에 대한 리더십을 인문학 주제로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소를 탐방하고 ▲2차는 우리지역의 외암민속마을을 통해 보는 전통가옥 이해와 ‘나’의 꿈지도와 소원 종이만들기로 진정한 ‘나’를 되돌아보는 인문학적 접근이 추진된다. ▲3차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부속물을 활용한 ‘숲 속 디자이너’체험으로 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할 수 있는 능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도록 구성됐다.

 

▲     © 아산톱뉴스

 

이번 인문학사업은 내고장에 있는 숨은 인문학 찾기를 콘셉트로, 가까이에 있는 역사적 인물 및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작가와 함께 관찰과 고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차, 3차 주제로 만나게 되는 김지연 작가(도서: 꼴딱고개 꿀떡, 꽃살문, 지우개 선생님의 이상한 미술수업 등 다수)와 최향랑 작가(도서: 숲 속 재봉사 시리즈3, 십장생을 찾아서 등 다수)는 프로그램 종료 후 작가 사인회를 추진할 예정으로, 작가의 책을 가져오면 작가의 친필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어 참여 학생에게 좋은 소장도서가 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를 통해 오는 7월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독서진흥팀(041-537-3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7/06/16 [16: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