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제23회 충남 장애인체전서 금 7개 쾌거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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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성심학교(교장 함순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예산종합운동장 및 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0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 7개, 은 4개, 동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편견과 불편함을 연습과 훈련으로 극복하고, 체육교육의 결실을 맺는 학생들의 모습을 격려키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아산성심학교는 역도와 육상 종목 높이뛰기, 제자리멀리뛰기, 포환던지기에 초등 1명, 고등 4명, 전공과 3명, 교사 2명 등 총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전공과는 ▲한나리(2학년) 역도 금메달 3관왕 ▲이원석(1학년) 역도 금메달 3관왕 ▲김기선(2학년) 실내조정 은메달 고등부는 ▲강성서(2학년) 포환던지기 금메달 초등부는 ▲박예빈(5학년) 높이뛰기 은메달, 그리고 시각장애 부분 역도 일반부에 참가한 교사 김홍엽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화훈련에 성실하게 임해준 선수들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6/16 [16: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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