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2017 특화도서관 육성시범사업에 선정 쾌거
[건강/힐링], [웹툰] 특화주제로 아산시립도서관 2개 소 선정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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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립도서관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년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8일 밝혔다.

 

특화도서관육성사업은 도서관이 전문 지식의 지속적·차별화된 서비스를 반영하고, 지역 환경의 특성을 발전시켜 차별화와 전문화를 통한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2017년에는 전국 10개(지정 2, 예비 8) 도서관을 선정하고, 충남에서 2개 도서관(아산시립송곡도서관, 아산시립탕정온샘도서관)이 예비로 선정됐다.

 

[건강과 힐링]을 특화한 송곡도서관은 지역특성 반영과 온천 브랜드 양성에 대한 발전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탕정온샘도서관은 [웹툰]특화도서관으로 공모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웹툰’매체의 활성화와 인근지역의 주제특화 도서관으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특화도서관 조성에 따른 전문인력 지원을 받게 돼 도서를 매개체로 하는 전문서비스 실시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자체 브랜드화에 아산시립도서관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     © 아산톱뉴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복합문화의 공간으로서 시민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아산시립도서관 6개 도서관의 특화개발이 발돋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7년도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사업의 예비 8개 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립도서관은 연말에 있을 특화서비스 운영평가를 통해 ‘2018년도 특화도서관 육성-지정’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6/08 [16: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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