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6회 노사평화상 시상
노동단체부문-(주)두올아산공장, 기업체부문-(주)아산여객, 노동자부문-(주)두원공조 김용태씨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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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강흥진) 주관으로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신정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제127주년 노동절기념 문화한마당’에서 노동 관계자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을 시상했다.

 

아산시 노사평화상 시상식은 기업의 노사평화에 기여한 노동단체 및 노동조합과 기업체 및 노동자에게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사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키 위해 2011년 2월26일 공포·시행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에 의해 개최하는 행사다. 선발은 노동단체, 기업체, 노동자 등 3개 부문으로, 5월1일 근로자의 날 전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6회째를 맞은 올해 수상은 ▲노동단체부문은 ㈜두올아산공장 노동조합 ▲기업체부문은 ㈜아산여객, ▲노동자부문은 ㈜두원공조 김용태 씨가 수상했으며, 노사평화상 취지를 살려 노동조합 수상 시에는 사 측에서, 기업체 수상 시에는 노동조합에서 함께 참여해 서로 수상을 축하해줘 의미를 더했다.

 

▲ 복기왕(오른쪽에서 두 번째) 아산시장과 수상자들.     © 아산톱뉴스

 

㈜두올아산공장 노동조합은 노사 간 대화와 협력, 상생문화를 노동조합 활동의 운동기조로 삼아 무분규사업장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

 

또한 ㈜아산여객(대표 김병철)은 여객운송사업을 영위하며 확고한 서비스정신으로 대화와 협력의 상생문화 조성을 기조로 회사와 조합원들 간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두원공조 김용태 사원은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복기왕 시장은 “노사평화상 시상을 통해서 노사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아산시 모든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리 지역의 경제가 지금보다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5/15 [21: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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