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영인중 학생들, 과거 산불 피해지 ‘영인산’ 가꾸기 나서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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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지난 1일, 과거 산불 피해지였던 영인산을 방문객들이 직접 행사 참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영인산을 지속적으로 함께 가꾸고 보호코자 ‘영인산 함께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인산이 위치한 영인면 관내 영인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 및 꽃묘(금낭화, 매발톱 등 1000본)를 식재했으며,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고 이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영인산을 지키고 가꾸는 ‘영인산 함께 가꾸기’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인산숲데이(day)’, ‘수목원생태탐험’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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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식 이사장은 “영인산은 휴양관,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아산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영인산의 숲과 나무를 함께 가꾸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5/02 [20: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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