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승·­이명수 손잡고 특별교부금 57억 확보
충남과학교육원 아산시 이전 건립 박차 및 온양온천초·영인중 체육교육 환경 개선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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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장기승 충남도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 갑).     © 아산톱뉴스

 

충남도의회 장기승 의원(아산3)이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 갑)과 손을 맞잡고 아산시 각종 교육현안사업을 위해 특별교부금 57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과학교육원의 아산시 이전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온양온천초등학교와 영인중학교 체육교육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교육부로부터 충남교육청을 통해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충남과학교육원 아산시 이전 건립 50억 원 ▲온양온천초 야구장 환경개선 3억 원 ▲영인중 운동장 개선 4억 원 등이다.

 

특히 충남과학교육원은 현재 대전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교육청의 직속기관으로 도내 학생 및 교직원 등 이용객들의 불편한 접근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2019년 7월 이전 개원을 목표로 아산시 장존동에 4만2139㎡의 부지를 확보해 현재 설계가 완료됐으며, 오는 5월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과학교육원이 아산시 장존동에 이전 완료되면 학생들의 체험 중심 과학교육 저변 확대와 과학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과학교사 직무연수 등이 더욱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한 야구장 시설의 노후화로 경기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던 온양온천초 야구장 환경개선 사업과 운동장 배수로의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치 않았던 영인중 운동장 개선 사업 등에도 각각 예산이 투입돼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기승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은 교육부는 이명수 국회의원이, 충남교육청은 제가 노력해 확보한 예산으로,, 아산지역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충남 도내 학생 및 교직원들의 과학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4/17 [16:2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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