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기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 비상벨 신속히 설치해야”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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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철기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조철기 의원(배방·탕정)은 14일 제193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의 청결한 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한 비상벨(안전벨) 설치,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의 확충과 어린이 대·소변기 및 기저귀 교환대 등을 설치해 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139개의 공공화장실이 있으며, 도시공원은 131곳(근린공원 32곳, 소공원 16곳, 문화공원 5곳, 어린이공원 71곳)에 설치돼 있다.

 

그러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익 증진을 위한 변기와 어린이용 대·소변기 및 세면대가 시청 본관을 비롯한 방축수영장, 배미수영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수의 공중화장실에는 설치돼 있지 않다.

 

조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신속한 예산 확보와 함께 시민의 편리를 위해 시설 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 친화적 아산, 아동 친화적 아산, 국제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 안전벨 설치사업이 신속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당부서에도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공중화장실 안전과 청결유지, 위생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점검과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안전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기사입력: 2017/04/14 [12: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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