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박순규·충남 아산시 소재)’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엄마와 꿈이 通하는 연극놀이터’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코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엄마와 꿈이 通하는 연극놀이터’ 1기는 오는 4월1일부터 7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프로그램 주 내용은 연극놀이를 통해 협동으로 스토리를 창작하는 활동으로 동화 속 인물로 즉흥극 만들기, 엄마와 함께 움직이는 신문(연극) 만들기, 연극관람 등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6년 연극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연극놀이수업은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 너무 기대되고,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아산도서관(041-541-102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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