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노사 간 화합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사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관내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제6회 노사평화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사평화상은 2011년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정 후 매년 노동단체와 기업체, 근로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각 시상부문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있는 경우 사업장 담당 또는 주소지 담당 읍·면·동장, NGO 단체, 관내 기업체와 노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4월15일까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별관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아산시 포상조례’에 의거 대상자를 심의 선정하고,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시상을 통해서 화합하는 노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제5회 노사평화상에는 ▲노동단체 부문은 ㈜신원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은 ㈜크라운제과 ▲근로자 부문은 ㈜성우하이텍 정병채 사원이 수상한 바 있다.
▲ 지난해 노사평화상 수장자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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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회적경제과 노사협력팀(041-540- 280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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