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6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본계획 보고를 위한 2017년 ‘제1회 아산시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 제56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고받은 후 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제56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28일(금)∼4월30일(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내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행사로 서울특별시, 여수시, 아산시가 함께하는 이순신국제학술세미나가 4월18일(화)에 이순신동상 친수식과 함께 진행된다.
실행계획 보고내용에 따르면 송창식&함춘호, 볼빨간 사춘기 등 축하공연과 무과재연, 퍼레이드와 10여 분의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운영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관계자와 협의해 시민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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