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식·충남 아산시 소재)는 지난 6일 오후 1시 신우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다문화한국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영식 이사장, 박동국 부이사장, 곽웅기 이사, 장미숙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래교수, 다문화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유대민족은 다문화, 다인종, 다민족으로 구성됐다”면서 “여러분의 자녀는 다문화 자녀이기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그런 자녀로 키우기 위해선 먼저 여러분이 열심히 배워 자녀교육에 임하면 세계를 이끌어 갈 특출한 2세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희망의 인사말을 전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식 이사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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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새마을금고 한국어교실은 2014년도 제1기생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 제4기생을 맞이했으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다.
2017년 교육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의 장미숙 교수가 담당하며, 고급한국어, 아산문화탐방, 한국문화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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