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미취업 청년의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 및 우수기업을 모집 중(연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 지원사업은 아산시 출신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하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우수기업과 매칭을 통해 취업될 수 있도록 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지역우수인재는 취업역량강화교육 참여 및 동행면접, 지역우수기업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우수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시 1인당 월 60만 원씩 6개월 동안 고용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인재 인력Pool 확대를 통해 미취업 청년층에게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제공,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맞춤인재 채용과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함께 청년 실업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인재 및 기업은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청년경제팀(041-540-2147)에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hjy090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청년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