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새마을금고, 다문화 고급 한국어 과정 제3기 수료식 개최
한국어교육·한국문화·자원봉사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소재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식)’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신우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다문화 고급 한국어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영식 이사장, 박동국 부이사장, 조삼혁 아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장, 장미숙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교수, 다문화여성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신우새마을금고는 건실한 금융 시장을 형성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며, 또한 경제적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한국생활을 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성장해 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수료생들은 지난해 2월15일 개강해 매주 월요일 4시간씩 52주 과정으로 이뤄진 한국어 공부와 토픽 시험 대비, 한국의 역사·문화수업 등 다양한 교육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한국어 공부와 병행해 어르신쉼터와 요셉제가노인센터 등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한국인 못지않은 열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18명의 학생들이 고급 한국어 과정을 수료했으며, 봉사상은 왕리앤 학생이, 화합상은 가지하라 도모꼬 학생이, 근면상은 이정화 학생이 수상했다.

 

▲ 봉사상 수상자 왕리앤.     © 아산톱뉴스
▲ 화합상 수상자 가지하라 도모꼬.     © 아산톱뉴스
▲ 근면상 수상자 이정화.     © 아산톱뉴스

 

2015년도에 첫 문을 연 신우새마을금고 한국어 고급 과정은 2014년도에 12명, 2015년도에 16명, 2016년도에 18명이 수료해 현재 총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사입력: 2017/01/24 [19: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