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 큰 호응 예상
근무시간에 이용 못하는 민원인들의 많은 이용 당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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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야간민원실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평일 업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수요 야간민원실’이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월4일부터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수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와 교부, 출생·사망·혼인신고접수 등 각종 증명민원(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본인서명확인서, 가족관계 관련서류, 차량관련 제증명 발급)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권발급은 다른 민원과 달리 직접 방문해야 하고, 최근 해외여행과 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 첫날인 지난 4일에는 홍보가 덜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권접수 9건, 여권교부 4건,  혼인신고 1건으로 총 14건의 실적을 보여 앞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산시 민원봉사담당관실 관계자는 “근무시간 내에 시청을 찾을 수 없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야간 여권발급처럼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키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1/06 [13: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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