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AI 발생 이후 지난 7일까지 관내 4개 농가 5개 농장에서 총 42만2276수의 가금류를 매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23일 관내에서 처음 AI가 발생한 신창면 행목리 소재 우 모 씨 농가는 5만 수, 12월2일에 발생한 인주면 해암리 소재 한 모 씨 농가는 6만 수, 신창면 읍내리 소재 홍 모 씨 농가의 경우는 1농장 20만 수, 2농장 4500수의 산란계를 매몰처리했다.
또 지난 4일 발생한 선장면 대흥리 소재 남 모 씨는 7776수의 종오리를 매몰처리했다.
7일까지 매몰을 위해 동원된 인원 수는 총 500명(용역 456명, 공무원 44명)이며, 투입된 장비는 화물차 18대, 백호우 36대다.
방역초소는 거점초소 3곳, 통제초소 3곳 총 6곳이 설치됐다.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위해 투입된 현장대응반 인원은 총 76명이며, 예방접종자는 282명, 항바이러스 투여자는 329명, 검체체취자는 42명, 예방교육을 받은 인원은 3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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