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 201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 왕중왕 대회 우승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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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가 지난 26일(토) 개최된 ‘2016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 왕중왕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아산중 태경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아산중 탁구팀은 천안 환서중학교와 당진 호서중학교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3위 팀인 청양 정산중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본교의 탁구 유망주 육성사업을 통해 훈련을 받아왔던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된 결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김강민(아산중 3학년) 학생은 “그동안 땀 흘린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탁구를 지도해왔던 이민복(아산중 체육교사) 교사 또한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이 값진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관보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교사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함께 노력해 왔던 결과물”이라며, 우승의 영광을 학생과 교사들에게 돌렸다.


기사입력: 2016/11/28 [17: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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