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몸짓, 날개를 달다’
차세대 신진예술가 발레리나 전나래, 오는 19일 온양민속박물관서 공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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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나래     © 아산톱뉴스

충남문화재단이 차세대 신진예술가로 선정한 발레리나 전나래가 ‘어쿠스틱 몸짓,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6시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발레와 어쿠스틱 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이고, 오카리나, 바이올린, 모던무용수들과의 협업과 사진작품전시 등 다채롭고 신선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리나 전나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학교대학원 재학 중으로 그라스국제발레콩쿠르 프로페셔널부분 동상, 동경나가노 국제무용콩쿠르 창작부분 2등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실력파 발레리나다.

 

다양한 공연들과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발레 수업 때 쓰이는 발레클라스 1집앨범 ‘feel more'를 싱어송라이터 김준수와 공동으로 작업해 발매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발레에서 벗어나 어쿠스틱밴드의 편안한 라이브 연주와 신체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춤을 함께 보일 예정으로, 그녀는 “음악과 춤이 함께 이루어진 ‘어쿠스틱 몸짓, 날개를 달다’ 속에 혼합돼 발레가 친숙하고 재미있는 춤으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진전시 관람은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6/11/08 [02: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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