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체육회,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담금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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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체육회가 오는 10월7일부터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아산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산시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체전준비단, 아산시청 체육육성과, 온양온천초·온양중 야구부, 아산시야구협회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경기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양대체전 홍보활동과 함께 경기에 복기왕 아산시장이 시구자로, 이현숙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좌식배구선수가 시타자로 나서 체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경기에 앞서 온양온천초 야구부 선수들이 애국가를 대표 제창해 주목을 이끌었고, 양대체전 홍보활동과 동시에 참석자들이 경기를 단체관람하면서 한화이글스 야구 경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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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체육회 이운종 수석부회장은 “전국체전 개회식까지 D-9일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대외적으로 지난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찰청축구단 응원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데 이어 이번이 마지막 양대체전 홍보활동으로 생각된다”며 “이를 통한 양대체전의 관심과 분위기를 고조시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10월7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1일부터 25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6/09/28 [22: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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