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2회 아산시민대상 4개 부문 수상자 결정
효행 김용문, 교육복지 김미영, 문화체육 맹시영, 특별 한종태 씨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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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효행 김용문, 교육복지 김미영, 문화체육 맹시영, 특별 한종태 씨.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2일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위원 25명)를 개최하고 지난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31일간 5개 부문에 걸쳐 모집한 아산시민대상 후보자 21명 중 4개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먼저 효행부문에는 20년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부양, 어려운 살림에도 지극 정성으로 모셔 참효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용문(71) 씨가 선정됐다.

 

교육복지부문에는 김미영(여·54) 씨가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사랑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정모니터 등 폭넓은 활동으로 시정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문화체육부문에는 맹시영(59) 씨가 신창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행사, 신창면민안녕기원제 등 지역사회의 문화체육발전 및 문예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특별부문에는 한종태(54)가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사업을 통한 지역 복지수준 향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화합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수준 향상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경제환경부문에는 2명의 후보자 중 탁월한 공적을 가진 자가 없어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복기왕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4명은 부문별로 공적이 많으신 분들로서, 심사위원들의 진지한 토론과 검증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됐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체전과 함께 아산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기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야별 4명 수상자는 오는 10월4일 아산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기사입력: 2016/09/13 [16: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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