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한올중학교(교장 우창덕)는 지난 1일(수) 교내요리경시대회를 실시했다.
‘외국인에게 소개 하고 싶은 한국음식’이라는 주제를 갖고 3학년 각반 대표 7개 팀이 레시피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출전했다.
잔치국수, 비빔밥, 간장불고기와 김치말이 고기, 단호박갈비찜, 온고지신도시락, 찹쌀쇠고기 팽이 말이구이와 가지 버섯 밥구이, 단호박식혜, 묵은지김밥과 양배추쌈밥 등의 레시피를 갖고 각반 대표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미래의 셰프를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탄과 격려를 자아냈다.
치열한 경쟁 속에 6반 김은지, 박진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대회를 총 담당한 염금자 교사는 “이번 교내 요리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앞으로도 온양한올중학교의 학생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업을 기대해 본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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