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신간 ‘빈농에서 부농으로’ 주목
자기주도형 학습형 책… 귀농인들이라면 교본으로 삼을 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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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문가 이찬석 발명가가 그동안 생각 나눔 출판사와 준비해온 귀농 책 <빈농에서 부농으로>가 출간돼 인터넷 서점에서 팔리고 있다.

 

도심의 생활 경쟁 속을 헤쳐 나와 성공하기 쉽지 않으나, 귀농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귀농은 연습이 허용되지 않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여행이기 때문이다.

 

귀농은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학습이 필요하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정보와 상식과 준비물을 자기 자신이 하지 않으면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

 

영농은 자기 스스로 학습하고, 기술을 배워 땅과 진행하는 독자적인 생존이다. 연습하는 것처럼 진입했다가는 쫄딱 망해서 다시 도심으로 흘러 들어가야 한다.

 

그때는 두 번 다시 도전은 허용되지 않는다. 도심에서의 실패보다 농촌 귀농의 실패는 그만 큼 혹독한 시련을 안겨 준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귀농정보를 준비함에 있어 국가가 제공하는 교육을 이수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성공귀농을 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우리에게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귀농 정보 자기 학습이 필요하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취득하면서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빈농에서 부농으로>라는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유형인 정보취합 형태로 쓰여지지 않고, 일반적인 귀농의 상식을 벗어난 자기주도형 학습형 책이다.

 

이 책은 귀농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보다 스스로 정보를 찾아 갈수 있도록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한마디로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는 말이다.

 

귀농인들이라면 반드시 교본으로 삼아 볼 만한 책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사입력: 2016/05/21 [19: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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