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강원도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필드경기에 2명의 학생이 참여해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 1개 ▲남자 포환던지기 금메달 1개,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아산성심학교 ‘체육 꿈나무’선수단의 명성을 다시금 드높였다.
금메달 획득의 주인공들은 박예빈(초 4학년, 높이뛰기), 강성서(고 1학년, 포환던지기) 학생이다. 이 같은 결과에 학교 관계자와 지도교사, 그리고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강성서 학생은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9m 12cm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평소 체육교사의 강화훈련 계획에 따라 전문 코치진을 배치하고 체력보강운동, 종목별 기술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 결과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윤경희 교장은 “대회를 위해 비지땀 흘리며 노력한 학생들과 학생지도에 애쓴 교사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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