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업계의 진로 모색 가능한 대안이 나왔다
국내최초 건강식품 24시 편의점 등장… 건강식품시장의 지각변동 기대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 아산톱뉴스

 

▲ 이찬석 회장.     ©아산톱뉴스

조만간 선보이게 될 ‘걱정마유 퀵 서비스’ 이찬석 회장은 국내 건강식품의 경쟁력을 갖추고, 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 24시 편의점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되는 1호점은 국내최대의 건강식품 백화점이 될 것이라는 것이 이 회장의 전망이다. 기업은 보다 나은 건강식품을 개발하는데 전념할 수 있고, 시장에 진출하는 어려움을 덜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회장에 따르면 현재 수백 개 업체들이 입점을 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기업들도 일정부분 기회를 주려한다고.

 

이번에 개설되는 건강식품 24시 편의점은 건강식품 회사가 개발한 상품을 론칭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찬석 회장은 우선적으로 700개의 건강식품을 엄선해 진열을 하도록 하고, 국민들에게 반응이 좋을 때는 본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건강식품 24시 브랜드는 닥터 플레이다. 이 회장은 참여기업들은 조합 형태로 모집이 되고, 안테나 숍에 조합으로 참여하려면 기업 1인당 2000만 원을 출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번 보증금을 내고나면 해외에 진출할 때마다. 입점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회장은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모델이고, 건강식품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커져 가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빠른 시간에 전국대리점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4시 건강식품 백화점은 시간에 관계없이 배달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건강 식품을 받아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식품의 질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일종의 자격심사 제도를 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식품도 당뇨나 고지혈 간 등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에 상품 진열을 소비자가 선택하기 쉽도록 배려하고, 하루 분과 1주일 분 등 나누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기사입력: 2016/05/19 [21: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