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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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남기범)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11일 아산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발대식 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구의 감소화와 고령화·부녀자 농가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현실을 감안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남기범 아산시지부장은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에 인력을 요청해 오는 4월15일 둔포지역 농가에 4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산시지부 전 직원이 16일 휴일을 반납하고 음봉지역에 배꽃 수정작업(화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 시지부 관계자는 “농촌인력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4/12 [01: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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