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지난 26일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해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47개 사업, 122개 소에 22억6100만 원의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을 결정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확정된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아산쌀 품질 경쟁력 우위확보 및 생산비 절감, 고품질 서류사업 추진에 의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아산 지역에 적합한 새 소득작목 육성·보급에 의한 농가경쟁력 향상, 친환경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 제고와 GAP 농업 실천, 안전생산 및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양념채소 생산단지 조성 등 아산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축산신기술 및 친환경 축산기술보급으로 가축 생산성 증대 및 경영비 절감, 가축사양관리 핵심기술 투입 및 사육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ICT활용 스마트팜 구축으로 가축사양관리 생력화 및 축산경영 안정화사업 등 가축사양관리 및 생산성 향상 기술 투입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인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시범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사업비의 조기집행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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