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대형사고 및 생활주변의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75일간 취약시설의 집중점검을 통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2종시설 및 특정관리대상시설, 위험물 관리시설 및 안전사각지대 등의 현장점검을 통한 전수조사 후 발굴된 위험시설에 대해서 다각적인 위험해소 방안을 마련키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과 지역에 대해 지속적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점검에 누락된 위험시설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시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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