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 직원 비상소집 제설작업 돌입
25일 오전부터 읍면동 출장 제설작업 실시… 완료 시까지 모든 행정력 집중 계획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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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전 직원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내린 23cm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코자 제설작업과 한파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인근 천안시 2.5cm에 비해 20cm, 예산군 18cm에 비해 5cm이상 많이 내린 것으로, 지리적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유례가 없는 폭설과 강추위에 염화칼슘과 소금 등을 살포하는 등 주말과 일요일에 지속적으로 제설작업 펼쳤으나 -15℃를 오르내리는 추위에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비닐하우스 눈 제거 등 시민의 폭설피해 예방을 당부키도 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25일(월) 오전 7시를 기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명령을 발동해 분담 읍·면·동에 출장해 읍면동 직원과 함께 제설작업을 펼치도록 했으며, 한파피해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제설작업과 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제설작업 완료 시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폭설에 따라 마중버스 및 일부 버스 구간에 투입되는 시내버스가 결행되고 있어 해당 마을 이장을 통해 결행 현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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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5 [20: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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