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농업인의 현장 애로 과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2016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 10개 품목에 대해 총 21회에 걸쳐 29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애로기술과 2016년 실시되는 시범사업 홍보,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으로는 기존의 벼, 사과, 배, 여성리더십, 국화, 약용식물을 비롯해 오디, 오이, 농산가공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농업분야의 안정성이 중요 시되는 친환경농업반을 2회에 걸쳐 실시하며, 6차 산업에 맞는 농산가공 교육을 추가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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