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노조, 17일 사랑의 헌혈봉사 실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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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태진)은 겨울철 대학 및 고등학교의 방학과 추위로 인한 헌혈 인구의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시청 광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헌혈은 사랑나눔의 실천뿐 아니라 헌혈을 통해 ABO식 및 RH식 혈액형, B형 및 C형간염, 간 기능, 매독의 기본검사와 총단백, 알부민, 요소질소, 콜레스테롤 검사 등의 추가 검사 효과가 있는 혈액검사 결과를 본인에게 개별 통보해주기 때문에 무료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양태진 위원장은 “추위에 병상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아산시민의 정성이 모여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헌혈봉사에 아산시청 직원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금년도 매분기별(3, 6, 9월)로 헌혈봉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2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기사입력: 2015/12/16 [23: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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