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산자연휴양림 눈썰매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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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는 이달 24일 눈썰매장을 개장,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50m의 슬로프 길이에 4500㎡의 면적을 자랑하는 영인산 눈썰매장은 겨울철 방학을 맞아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정취를 가족·친구·동료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이다.
운영기간 중 휴무일은 없으며, 천재지변 등과 같이 현지사정에 의해 운영이 불가할 때에는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영인산휴양림사업소 관계자는 “눈썰매장 내 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겨울 성수기인 만큼 눈썰매장 이용 시 많은 인파가 붐빌 경우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양보하며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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