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행복은 소소한 것에서 이뤄진다”
심상복 의원, 정례회 기간 중 시민의 입장 대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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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복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은 의회 정례회가 12월11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제3회추경 심사와 2016년도 업무계획 보고 시 시민이 직접 겪는 애로사항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며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월27일 농업기술센터 3회추경 시에는 “축수산농가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예방 철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인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고, 아산장터운영지원사업은 실질적인 효과로 농업인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보전과의 전국체전 대비 첨단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보고 시에는 배방읍 소재 시민휴식공원 화장실 사례를 들며 “시민의 행복은 소소한 것에서부터 이뤄진다”며 “이용층에 맞는 화장실이 설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특히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곳과 아이들과 부녀자들이 이용하는 곳은 내부구조와 화장실 개수를 고려해 설치해야 하며, 배방산 화장실은 주3회 오전에 청소를 하는데, 성수기에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청결을 유지할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2일 도시계획과 보안등 관련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배방 월천지구에는 보안등 사업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수립하고, 북수지구에는 원룸이 많은 만큼 주민안전을 위해 보안등은 필수로 도시미관을 위해 보안등 높이와 건물 신축시 사전에 건물주와 긴밀한 협의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토지관리과의 배방 북수리 지역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보고 시에는 “주민들의 재산권이 달린 만큼 이웃 간의 반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에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3일 농정과 업무보고에서는 “배방지역 오이재배농가의 수확철이 5월부터 7월까지로 일손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그 기간 중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해외인력지원사업을 배방지역 투입이 필요하다”며 신규사업을 제안했다.


기사입력: 2015/12/03 [17: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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