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젖소농가 애로기술 해결
어려움 겪고 있는 축산농가 기술경쟁력 높여줄 것으로 기대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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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최근 원유감산 정책과 우유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젖소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축산물 가공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국내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아산시 이영길 낙농육우협회장은 “최근 원유감산 정책과 우유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5/11/25 [23: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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