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 로봇동아리 ‘STAR’ 전국대회 금상
동상, 장려상도 수상… 4개 부문서 9명 입상
 
김동현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고등학교(교장 강경산) 로봇동아리 ‘STAR’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최하고,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서울특별시 구로구 등의 후원으로 지난 17일(토) 구로고등학교에서 펼쳐진 ‘제12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에서 금상(광운대총장상)과 동상 2개, 장려상 2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 응용, 레이싱, 무선조정 등 4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진행됐는데, 열띤 지역예선을 거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704개 팀 1098명이 참가해 로봇제작 실력을 겨뤘다.

 

특히 지난해 541개 팀 811명에 비해 참가자가 크게 늘어나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

 

결과 아산고 로봇동아리 STAR는 ▲SW미션창작부문에서 신기정(1학년) 학생이 금상(광운대총장상) ▲미션창작부문에서 이은구(2학년) 학생이 동상 ▲로봇창작부문에서 허효영(2학년)·김홍주(2학년)·박정수(1학년) 학생이 동상, 김민기(1학년)·송용민(1학년)·김재현(1학년) 학생이 장려상 ▲응용창작부문에서 길호성(2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4개 부문에서 무려 9명이 입상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     © 아산톱뉴스

 

동아리를 지도한 이창호 교사는 “이번 결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강경산 교장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미래 핵심분야인 로봇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배출키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10/27 [13: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