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수업 모습. © 아산톱뉴스 |
|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한창원·충남 아산시 소재)는 특성화고교로 전환된 지 2년 만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16년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해당 분야 명장과 기업현장교사 등 숙련인력이 도제교육센터에 참여해, 학생들은 기업 현장배치에 앞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의 실제 기업에서 사용되는 최신시설·장비로 사전 교육훈련을 받아 현장감 높은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받는다.
2015년 입학생부터 교육을 받게 되며, 아산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인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예상된다.
대전·충남에서 3개 사업단이 선정됐는데, 대전 1개 사업단, 충남 2개 사업단 중 아산전자기계고는 ‘소형기계산업단’에 해당하며, 운영비와 시설장비비, 현장교육훈련 프로그램개발과 인프라 등에 소요되는 실비용 등 최대 25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아산전자기계고 1학년 이주연 학생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도전해 장차 CEO의 꿈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는 등 학생들의 기대도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