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 부의장 보선 불출마 선언
의원 간 불신보다 화합 우선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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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복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김진구 충남 아산시의회 전 부의장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치러지는 부의장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던 심상복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오는 10월5일 제18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리는 부의장보궐선거에 “의회 화합이 시민을 위한 길”이라며 “선거로 인한 불협화음 보다는 부의장 불출마를 택했다”고 1일 밝혔다.

 

심 의원은 ‘라 선거구(배방, 탕정)’ 지역 재선의원으로 지난 6대 산업건설위원장 등 활발한 의회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어 부의장 적임자라는 말이 나왔던 의원이다.

 

심 의원은 “아산시민의 행복과 아산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원이 정치적으로 이해관계에 얽혀 의회 내부 갈등은 시민에게 득이 안 되고, 당리당략을 떠나 화합하는 의회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가장 큰 이유다”라고 불출마를 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기사입력: 2015/10/01 [19: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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