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과 이용주민 위한 행정 펼쳐라”
황재만 시의원,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주목’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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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원이 제181회 임시회 기간 동안 아산시 집행부에 아산시민과 이용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황 의원은 지난 27일 도로과, 도시계획과의 중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시 풍기사거리에서 읍내사거리 구간인 외암대로 확포장사업을 지적하며 “도로공사뿐만이 아니라 시에서 하는 모든 사업 등에 있어 주민 분들이나 시민 분들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설공사 시 자재 등을 보행자 구간에 적치해 이용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만큼 이용자가 안전하고 불편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우선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해, 향후 아산시 건설사업장에는 이용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조2000억 원이 소요되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아산 통과지점에 시민의견을 중요시하고, 도시계획과의 아산시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에 있어 균형 있는 개발계획 수립으로 아산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용역업체의 중요성을 들기도 했다.

 

황 의원은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권위보다는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이끌어내는 5분 발언과 조례안을 발의키도 했다.

 

지난 24일 제1차 정례회에서 아산시청 정문을 시청 방문자가 시청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옮기는 5분 발언을 실시해 행정을 하는 공무원의 눈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본 발언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5일은 ‘아산시 국내외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상위법령에 맞게 외국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체결이나 국제행사의 유치, 개최에 대해서만 의회의 동의를 받고, 외국 지방자치 단체와의 우호협력 등 일반적인 교류는 의회 동의를 받지 않도록 함으로써 국외도시와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아산시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해 해당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했다.

 

황 의원은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임을 여러 사례에서 보여주고 있다. 지난 18일 의원회의에서 문화관광과의 가을축제 활성화 대책 용역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시민을 위한 공연은 기획자의 눈높이가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이 돼야 함을 해당과장에게 역설했다.

 

이 밖에도 지난 제176회 정례회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돼 2015 본예산 및 기금 심의 시 소외계층 민생복지를 지향하는 예산안 심의로 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황 의원은 제7대 아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온양1, 2, 3, 4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회와 집행부인 시는 일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시민을 위한 기관인 만큼 의원과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과 행정을 펼쳐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5/08/28 [22: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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