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정문 옮겨 아름다운 시청 볼 수 있도록 하자”
황재만 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제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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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원이 제1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일인 24일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청 정문을 기존 위치에서 시청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변경해 시청을 찾는 시민과 외부인이 아름다운 아산시청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 의원은 하루에 수천 명이 아산시청을 방문하지만 시청 건물이 어떤 모양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남의 집 드나들 듯 옆문처럼 생긴 정문으로 드나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의 아산시청은 잘못 위치한 정문만 정면으로 옮기면 방문객 누구나 아름다운 시청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결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현관 앞 좌측과 우측의 주차장을 U자형으로 정면 진입로와 연결만 시켜주면 현재 있는 조형물과 시설물을 그대로 두고 적은비용의 도로포장만으로 정문을 옮길 수 있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내년 아산시는 전국체전을 개최해 많은 내외빈들이 전국에서 아산시청을 방문한다”며 “아산시청은 31만 아산시의 얼굴인 만큼 바른 정문을 만들어 많은 방문객들이 바로선 아산시청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입력: 2015/08/24 [21: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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