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 2015 글로벌 에코리더 일본 환경연수 참가
2014년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학생 참가하는 쾌거 이뤄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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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고등학교(교장 강경산·충남 아산시 소재) 학생과 교사가 지난 6(목)일부터 9일(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15 글로벌 에코리더 일본 환경연수’에 참가했다.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와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개최한 ‘제5회 충남 청소년 환경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내 12개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였다.

 

이 가운데 아산고는 5명이나 되는 입상자를 배출하며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환경관과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에서 진행한 행사로 일본 구마모토와 미나마타 지역의 환경시설 견학과 문화체험, 그리고 한·일 청소년 환경토론 등으로 마련됐다.   

 

이정은 지도교사는 “연수기간 중 일본고등학생들과 영어로 환경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환경의 나갈 방향과 청소년의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산 교장은 “이번 연수가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5/08/17 [23: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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