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태진)’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노동자의 자주 권리로! 시민에게 참봉사를 구현하는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4대 노조 출범식을 가졌다.
제4대 양태진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노동조합 및 우리시가 소통을 통하여 조금 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토록 노력하고, 또한 스스로의 권익을 찾고, 지키는 노동조합을 만듦으로서 시민을 위한 소신행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주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기왕 시장을 대신해 김영범 부시장과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출범을 축하하고, 아산시와 아산시공무원조직 나아가 시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간소한 내부행사로 치러졌으며, 노동조합 대의원과 노조임원, 김영범 부시장, 유기준 시의회 의장,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창조 위원장, 충남연맹 소속 시·군 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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