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은행나무길’, 젊음과 예술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오픈데이 개최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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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은행나무길’이 그래피티 아트거리로 조성되며, 젊음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 된다. 이에 따라 아산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1일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조성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누구나 참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OPEN DAY’를 개최하며, 새로운 예술거리 탄생을 축하한다.

 

아산시 은행나무길은 그동안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아산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평택-아산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래피티 아트거리로 조성되며, 젊음과 예술이 접목되게 됐다.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OPEN DAY’에는 디제잉과 비보이 댄스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작가들로부터 직접 그래피티 아트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축하 오프닝공연으로 코미디언 안소미, 이상호·이상민의 개그 디제잉 파티가 열리고,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국내 유명 DJ들의 디제이 플레이와 함께 흥겨운 스탠딩 파티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은행나무길(아산시 염치읍) 쉼터 건물 및 광장에는 21세기 새로운 공공미술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트를 활용한 ‘Art on the Street_ Asan made’ 작품이 성공리에 완성돼 더 새롭고 활기찬 21세기 공공미술의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아울러 거리 곳곳에 놓인 벤치들도 알록달록 새 옷을 갈아입고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아산시(시장 복기왕),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2015 봄 관광주간’(5월1일∼14일)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겁고 흥겨운 아트 퍼포먼스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입력: 2015/05/01 [00:5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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