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자활센터, 저소득 계층 성공적 자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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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실시기관으로 지정 위탁 운영 중인 (사)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설기관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봉환)가 지역 저소득 계층의 성공적인 자활을 돕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활 의욕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희망·내일키움 통장’ 사업을 진행해 탈빈곤 물적 기반인 자산형성을 도우며 자활근로사업 참여 독려로 일자리창출, 자활근로사업의 중심 모델인 자활기업 설립, 체계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한 취·창업지원, 그 외 바우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의료, 돌봄, 활동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단으로는 유기농 우리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외식사업단 ‘착한식당’,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건조시켜 웰빙식품을 판매하는 식품건조사업단 ‘착한식품’, 아산 쌀로 갓 지어 만든 ‘누룽지’사업단, 결재인 도장·아기자기 네임도장 및 스티커 등 토탈문구제작·판매 ‘토탈사업단’,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판매하는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직 종사자 발굴을 위한 ‘바리스타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바리스타 사업단은 올 3월에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시장의 활성화, 자립 및 자활의 인큐베이터로 자리잡고자 바리스타 사업단 ‘The Maum's coffee'를 온천시장 문화의 거리(현대병원 옆 위치)에 개업했다. 자활센터는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학원과의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웰빙 음식으로 수제와플을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현재 5명의 참여자로 구성된 바리스타사업단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스무디, 와플 등 30여 종의 제품을 수월하게 제조해내며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아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바리스타 사업단 외 다양한 분야의 사업단을 운영해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구라도 도움을 받고 싶으면 자활센터(041-546-1814)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봉환)는 2000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9월 아산시로부터 위탁운영단체로 선정돼 올해 1월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위탁 운영 중에 있다.   


기사입력: 2015/04/23 [21: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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