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설마했는데 결국… 'AI' 발생
신창면 오리농가서 발생… 검사결과 육용오리 20마리 항체 양성 판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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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이번에는 AI(조류인플루엔자)로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신창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

아산시에 따르면 궁화리 소재 Y 씨 운영 농가(종오리 부화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오리가 지난 29일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Y 씨는 종오리 2400마리, 육용오리 340마리, 닭 150마리, 거위 11마리, 돼지 32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육용오리 20마리가 AI 항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농가에 가축 이동제한 명령과 함께 통제 초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역대별 가금류 이동제한 명령을 고시했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류에 대해 지난 29일 살처분을 완료했다.

기사입력: 2015/03/30 [18: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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