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서도 구제역 의심신고… '여섯 번째'
비육돈 40두 코 수포 등 임상증상 보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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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에서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초긴장 상태다.

지난 24일 선장면 가산리에 이어 25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지난 16일 최초 발병 이후 9일 동안 6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신고는 오전 9시40분 오목리 소재 K 씨가 운영하는 양돈농가에서 접수됐다. 비육돈(150일령) 40두가 코 수포 등 구제역 임상 증상을 보인 것. K 씨는 현재 105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농장입구 통제를 의뢰했으며, 소독차량을 농장입구에 배치했다. 향후 시는 농장입구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600두는 본장에서 예방접종 후 위탁장에서 지난 1월15일, 3월22일∼23일 추가접종을 했으며, 450두는 본장에서 2회 예방접종 후 위탁장에서 1월7일 추가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 일부 수정: 2015년 3월 26일 16시 54분]

기사입력: 2015/03/25 [17: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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