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시설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사용토록 하자"
조철기 의원, 전국체전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 제안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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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철기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조철기 의원은 4일 제177회 임시회 아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5년 전국체전 이후 체육시설 활용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조 의원의 5분 발언 주 내용은 전국체전 준비과정에서 아산시가 신축하고 있는 체육시설 중 수영장 시설에 대해 전국체전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심도 있게 다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수영장 활용방안은 체육육성과와 전국체전 준비단의 체전시설의 적극적인 활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제안의 필요성을 느껴 발언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조 의원이 제안한 내용의 핵심은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수심을 자동으로 조절 할 수 있는 수영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아산시가 장애인 체전 등 전국 수영의 메카로 수영의 저변 확대, 관내 초등학교 수영 활성화, 어르신 아쿠아로빅 교실운영 등 전국체전과 함께 치러지는 장애인체전을 준비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수심조절 수영장 구축은 향후 설계 변경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억제할 수 있고, 안전한 수심을 제공함으로써 육아부터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수영장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조 의원의 생각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정식 수심 조절판은 시민이 요구하는 모든 계층의 다양성을 담보할 수 없기에 다소 예산확보가 문제 해결의 걸림돌 일수 있지만 아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검토를 바란다고 그는 밝혔다.

조 의원은 “전국체전 이후 아산시민과 함께 사용될 수 있는 유익한 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전국체전 이후 수영장을 비롯한 여러 체육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시민이 안전한 체육시설을 만들어 시민 행복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5/03/04 [23: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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