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아산쌀 생산 위한 영농자재 미리 준비 하세요"
아산시, 2015년 맞춤형비료, 상토, 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접수… 내달 13일까지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가 쌀값 하락 및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비료, 벼 못자리용 상토, 상자처리제 신청을 내달 13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맞춤형 비료지원사업은 사업비 18억 원으로 농가당 2ha까지 지원하며, 벼 못자리용 상토지원사업은 사업비 16억 원으로 농가당 5ha까지 100%지원, 5ha 초과분은 50% 보조, 50%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상자처리제지원사업은 사업비 5억 원으로 농가당 3ha까지(보조50%, 자부담50%) 지원되며, 상자처리제 포당 지원금액은 신청물량 확정 후에 예산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소지가 아산시고, 관내지역 농업인(세대주) 중 벼 재배농가(0.1ha 이상)로,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지급 대상자에 한해 지원된다. 단, 농가 경작규모가 지원면적 초과 시 세대분리, 필지분할 등 편법 신청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맞춤형비료는 토질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비료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비종(6종)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유기재배농가 및 측조시비농법 재배 농가는 필요에 따라 유기질비료 및 완효성 비료를 지원한다.

벼 못자리용 상토는 10개 업체 29개 제품 중에서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벼 육묘 상자처리제는 애멸구,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잎·목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우리시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약제 중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하며, 약제에 따라 이앙 7일 전~이앙 당일에 처리하면 된다.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내달 13일까지 신청하면 오는 3월 중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 생력화를 위한 맞춤형 비료, 상토, 상자처리제를 지원해 아산쌀 품질향상으로 쌀 시장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1/27 [23: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