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0년도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사업에
영인산 자연휴양림 에코 어드벤처조성사업 최종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서 3억 원 지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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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실시한 2010년도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사업에 영인산 자연휴양림 에코 어드벤처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0여 지자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제안심사 등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 관광체육과장은 “사업계획의 차별성과 간부직원의 관심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12개 지자체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에코 어드벤처의 핵심시설은 짚라인과 챌린지 시설로, 짚라인 시설은 코스타리카 원주민들의 숲속이동수단에서 기원하며 동력 없이 탑승자의 무게 및 낙차를 이용해 와이어로 이동하면서 즐기는 시설이다.

챌린지 시설은 숲 속에서 나무와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로 구성된 시설물을 연결해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신종레포츠분야로 청소년, 기업체 등 단체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심신을 단련하는 극기코스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자연 훼손 없이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사입력: 2010/03/25 [17:1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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