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가 말하는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아산시 평생학습관, 오는 17일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올 마지막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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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유선열)이 오는 17일 평생학습문화센터 극장에서 2014년 12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14년의 마지막 시민아카데미인 이번 강연은 희극 배우 겸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 씨를 초청,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해 유머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우리에게 미치는 힘에 대해 유쾌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진행한다.

강연을 듣기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 500명에 한해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까지 평생학습문화센터 극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인문·경제·문화·자기계발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문 지식과 소양을 들어 보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박경철 의사 겸 작가, 도종환 시인, 장경동 목사, 세로토닌연구소 이시형 박사, 이성호 자녀전문가 겸 교수 등 총 6명의 인기 강사들을 초청해 인문, 문화,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명강의를 진행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끝으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의 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내년에도 한층 더 알차고 유익한 주제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12/02 [20: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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