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설화예술제' 성황리 막 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 행복과 즐거움 선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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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관한 '제25회 설화예술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날에는 음악협회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연극협회의 ‘아산연극contents’ 협회공연과, 소래나래 전통공연예술단과 아르드밸리, hangout b-boy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이날부터 역 하부공간에선 미술·문인·사진 3개협회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모산초등학교 오카리나 앙상블, 남도민요보존회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획공연으로 준비된 영 페스티벌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개막식전행사로 자연색모임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염색 패션쇼’가 이어졌다. 개막식 축하영상을 비롯한 무용, LED B-BOY 생동감크루의 퍼포먼스로 화려한 개막식을 치렀다.

셋째 날에는 온주가야소리의 우리소리 우리가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14 아산시민학생백일장, 제11회 아산전국사진공모, 제25회 아산학생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연예협회 제3회 설화가요제와 제6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 본선 및 시상이 이어졌다. 지난 9월2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9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룬 제6회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7인조 댄스팀인 'MASSA'가 대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날에는 아산실버악단과 아산시무용연합회의 ‘새싹들의 향연’ 축하공연, 국악협회의 ‘국악의 향연’, 무용협회의 ‘가을 춤 나들이’ 협회공연, 창작뮤지컬 ‘성웅, 유혼의 귀환’으로 예술제의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피날레는 폐막선언 후 진행된 KS밴드의 축하공연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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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설화예술제는 이 외에도 흙사랑체험, 온주가야소리 가야금체험, 한국수공예협회 마이손, 음악협회 클래식음악카페, 신세계뷰티아카데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이동현 지회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을 보내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문화예술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10/08 [20:2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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