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배 의원 "전쟁터엔 총알이 필수인데…"
'국·도비확보 업무추진' 여비 감액 조정에 아쉬움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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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인배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2일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총무복지위원회 소속 현인배 의원이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국·도비확보 업무추진' 여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2000만 원이 감액조정 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토로했다.

현 의원은 "전쟁터엔 총알이 필수다. 열악한 지방재전 여건상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데, 각 부서에서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는 경비인 여비를 삭감한 것은 많은 아쉬움이 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에 들어가는 예산은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의원은 "둔포에 조성된 아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도 없이 방문했는데, 필요경비가 많이 들어간 경험이 있다"며 실례를 들기도 했다.

이밖에도 "금년에 안전행정부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방문하려 했는데, 세월호 참사 등 어수선한 시국이라 방문을 못했다"며 "지금 충남도가 예산 편성 작업 중 일 텐데…"라며, 도 방문 사례 및 각 부처 방문계획을 묻기도 했다.

현 의원은 "금년 중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의원들과 협력해 아산에서 공직생활을 했거나, 아산이 고향인 등 연고가 있는 중앙부처나 충남도 공직자 방문계획을 수립해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 의원은 아산시의회에서 유일하게 4선 의원으로 조례안, 예산심사, 시정질문 등 의원의 고유 업무에 대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현장행정을 펼치며 민원해결과 아산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4/09/02 [20: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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