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중, 2014 청풍기전국유도대회서 '발군의 실력'
남자단체전 동1, 남자개인전 동1 메달 획득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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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중학교 유도부원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 온양중학교(교장 안재근) 유도부가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온양중학교 유도부는 지난 16일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온양중학교 2학년 5반 김현준 선수는 +90kg 급에서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준 선수는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 덕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더 열심히 운동해 다음 대회에서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 이승수(8강-2학년), 김종규(8강-2학년), 고부영(16강-3학년), 강연우(16강-2학년)도 아깝게 패배를 했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온양중학교 측은 유도부의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정명수 감독과 조상훈 코치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한 결과가 이번 유도대회에 나타난 것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안재근 교장은 "올해 선수들이 대회에 대비해 열심히 훈련했고, 기대대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곧 있을 충남 회장기배 유도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6/25 [00: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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